조이맥스, ‘지스타 2017’ B2B 전시관 참가

게임입력 :2017/09/28 13:02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의 자회사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오는 11월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 B2B 전시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조이맥스는 이번 ‘지스타(G-STAR) 2017’을 통해 국내외 게임 관계자들에게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4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맥스 신작 허슬.

지스타 참가에 앞서 이날 프로젝트 ‘허슬(Hustle)’, ‘스페이스 컨커러(Space Conqueror)’의 스크린샷을 처음 공개했다.허슬은 신개념 무협 격투 시뮬레이션 장르로 스크린 샷을 통해 비장한 격투가의 느낌을 표현했고, 우주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SF전략 시뮬레이션 스페이스 컨커러는 거대한 우주 항공모함의 이미지를 통해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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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신작 스페이스 컨커러.

지스타 B2B 전시관에서는 두 게임 프로젝트의 실제 플레이 영상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윈드러너’의 후속작 ‘윈드러너Z’, 실시간 PVP 대전이 가능한 ‘윈드러너 아레나’ 등 각 게임별 주요 특징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이와 함께 지스타를 방문하는 국내 및 글로벌 게임기업 대상으로 신작에 대한 홍보 활동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는 “이번 지스타 B2B 전시관에서 당사의 신작을 선보이기 위해 모든 개발진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전시관을 방문해 신작 라인업을 확인하고, 심도 있는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