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노트8, 22일부터 호주 출시

멜버른에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홈&모바일입력 :2017/09/21 08:35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호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정식 출시에 앞서 1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갤럭시노트8'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페라 하우스가 조망되는 시드니 현대미술관 (MCA, Museum of Contemporary Art)에서 개최됐으며 현지 거래선, 미디어, 파트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편의성과 실용성이 강화된 'S펜', 세계 최초 듀얼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한 '듀얼 카메라',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역대 최대인 6.3형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을 갖춘 '갤럭시노트8'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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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오는 25일부터 더 많은 호주 소비자들이 '갤럭시노트8'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호주 제 2의 도시 멜버른의 페더레이션 스퀘어(Federation Square)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멜버른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노트8과 함께 지난 IFA에서 공개한 스마트워치 '기어 스포츠(Gear Sport)', GPS 피트니스 밴드 '기어 핏2 프로(Gear Fit2 Pro)', 2세대 코드 프리 이어셋 '기어 아이콘X(Gear IconX)' 등 최신 웨어러블 3종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