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피너츠' IP 활용 게임 꺼낸다

스누피 등 익숙한 애니 캐릭터 게임 속으로

게임입력 :2017/09/20 17:02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스누피로 대표되는 '피너츠'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출시에 앞서 티징 영상 페이지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페이지는 피너츠 IP로 꾸민 이미지와 간단한 영상으로 꾸민 게 특징이다.

이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피너츠 모바일 게임은 틀린그림찾기류의 캐주얼 장르다. 60여년 동안 신문과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제작된 수백만여 장 만에 이르는 원화들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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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츠 모바일 게임 티징 페이지.

게임 정식 출시는 다음달 말이 목표다.

선데이토즈의 이성현 팀장(마케팅부문)은 "이번 신작은 글로벌 유명 IP를 통한 친밀함과 대중적인 장르 특징이 돋보이는 모바일게임”이라며 “캐주얼 게임 이용자들과 스누피 팬들 모두가 즐길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