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맞춰 소음 조절"…소니 무선헤드셋 3종 출시

1000X 시리즈 시판…자동으로 음악·소음·음성 조절

홈&모바일입력 :2017/09/20 13:29

소니가 고성능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무선 연결로 아웃도어 음악 감상에 최적화한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1000X 시리즈 3종을 20일 국내에 출시했다.

1000X 시리즈는 ▲완전 무선 이어폰 WF-1000X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1000X ▲무선 헤드폰 WH-1000XM2로 구성된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에서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소니 헤드폰 커넥트(Sony

사용자의 행동·사용 환경(정지 상태, 걷는 중, 뛰는 중, 차량 이동)에 따라 음악과 주변 소음, 음성을 최적화하는 20단계의 주변소리 모드를 조절하는 '적응형 사운드 제어', 사용자의 상태와 상황에 따라서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다양한 음장 조절(사운드 위치 제어, 서라운드, 이퀄라이저 등)이 가능한 '헤드폰 사운드 설정'을 지원한다.

왼쪽부터 소니 WF-1000X, WI-1000X, WH-1000XM2.(사진=소니코리아)

적응형 사운드 제어는 차량이나 비행기에 탑승해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는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활성화되고, 일정한 속도로 길을 걷고 있을 때에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 되지 않도록 주변 소음을 들려주는 ‘주변 소리 모드(일반)’로 자동 전환된다. 실내에 머무를 때는 소음은 제거하고 음성을 들 수 있도록 ‘주변 소리 모드(음성)’가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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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의 경우 WI-1000X와 WH-1000XM2는 주변 대기압을 분석해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더욱 향상시켜 주는 '대기압 최적화(Atmospheric Pressure Optimising)' 기능을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이를 통해 출장, 여행 등으로 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더욱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WH-1000XM2는 사용자의 헤어 스타일과 안경 착용 등을 분석하는 ‘개인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도 지원한다.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오쿠라 키쿠오 사장은 “1000X 시리즈 3종은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1위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DR-1000X의 후속 제품”이라며 “소니가 추구하는 ‘라스트 원 인치(Last One Inch)’, 즉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서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하고자 깊은 감성까지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