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파워건 출시

50와트의 흡입력+인체공학적 핸들

홈&모바일입력 :2017/09/14 11:22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파워건’을 14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파워건’은 ▲메탈 브라운 ▲메탈 실버 ▲메탈 레드 ▲에어본(화이트) 실버 ▲에어본(화이트) 레드 등 5가지 색상의 8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배터리 수와 브러시 종류 등에 따라 출고가 기준 79만9천원~119만9천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파워건은 뛰어난 흡입력과 인체공학적 설계 그리고 사용성이 차별화된 특징"이라며 "청소 성능, 편의성, 사용 후 정리 등 사용자들이 청소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던 불편함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건’에 적용된 디지털 인버터 모터는 항공 날개 기술을 채용한 디자인과 자체 특허를 취득한 디퓨저 배기 구조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회전 속도를 높여 150W(와트)의 흡입력으로 99%의 높은 청소효율을 구현한다.

또 흡입 모터와 별도로 브러시 자체에 전용 모터를 장착해 양방향으로 분당 5천번 회전하는 ‘듀얼 액션 브러시’로 한 번만 밀어도 두 번 쓸어 담아 큰 먼지부터 미세먼지까지 꼼꼼하게 제거하고 청소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파워건을 시연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사용 편리성을 위해 제품 구조와 배터리 효율도 개선했다. 삼성전자는 평소 청소기 사용 시 좁고 낮은 틈이나 다양한 높이의 공간을 청소할 때 손목과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던 사용자들을 위해 인체공학적 관절 구조를 적용해 최대 50도까지 꺾이는 ‘플렉스 핸들’을 개발했다. 바닥, 침대 아래 같은 낮은 곳을 팔이나 손목, 허리를 거의 굽히지 않고 청소할 수 있다.

‘파워건’에는 청소 도중 배터리 방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 40분 사용이 가능한 착탈식 32.4V 배터리가 탑재됐다. 사용하던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하면 최대 80분까지 사용이 가능해 온 집안 청소도 중간 충전 없이 한 번에 할 수 있다. 84일간의 연속 신뢰성 테스트를 거친 배터리팩은 5년동안 초기 용량의 80%까지 유지된다.

이 밖에 5중 청정 헤파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까지 99.9% 배출 차단해 걸러진 공기만을 배출한다. 빠르고 쉽게 분리하고 청소할 수 있는 이지클린 먼지통과 브러시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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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건’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듀얼 액션 브러시’ 외 ▲청소하기 힘든 카펫이나 러그 청소용 ‘카펫 브러시’ ▲창문틀이나 가구 틈새 등을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연장 가능한 ‘틈새 브러시’ ▲차량 내부나 선반 등 다양한 공간을 부드럽게 청소할 수 있는 ‘솔 브러시’ 등 액세서리가 함께 제공돼 사용 환경에 따라 맞춤형 청소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상 생활 환경에 밀접한 청소기 개발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 중심의 생각’이라 여겨 본연의 강력한 청소력은 물론 편리성, 사용성 등을 강화한 ‘파워건’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의 생활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가전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