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테라M' 기대감 고조...사전 예약 나흘만에 50만명 모집

테라M 11월 정식 출시 예정

디지털경제입력 :2017/09/13 11:40    수정: 2017/09/13 11:50

2017년 하반기 기대작 ‘테라M’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전 예약 나흘만에 50만 명이 몰렸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11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작 MMORPG(다중역할수행게임) ‘테라M’의 사전 예약 이벤트에 5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테라M’은 원작 ‘테라’에서 호평을 받았던 뛰어난 캐릭터성과 그래픽은 물론,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 방대한 세계관을 비롯해 압도적인 콘텐츠를 보유한 모바일 MMORPG로 첫 공개 이후부터 줄곧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테라M.

특히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등 다양한 역할을 가지고 있는 6명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가 장점인 이 게임은 지난 8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플레이 영상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등을 공개하며 게임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관련기사

이 같은 기대를 반영하듯 8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가 단 4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넷마블의 차정현 사업본부장은 “사전 예약 시작 후 단 나흘 만에 참여자가 50만명을 돌파한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내부적으로도 상당히 고무적인 상황”이라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보답해 드리기 위해 출시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계속해서 높여갈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