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LG전자 부회장, 獨 IFA서 '현장 경영'

"본질에 충실 노력…생활 변화시키는 제품 선보일 것"

홈&모바일입력 :2017/09/05 09:06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IFA 2017 전시장을 찾아 직접 현장 경영에 나섰다.

조 부회장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국제 가전전시회(IFA)에 참석해 유럽 주요 거래선과 함께 'LG 나이트(LG Night)'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엔 LG전자 대표이사 조성진 부회장을 비롯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HE사업본부장 권봉석 부사장, 유럽지역대표 겸 독일법인장 박석원 부사장,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자리했다.

LG전자가 현지시간 4일 독일 베를린 IFA 전시장에서 유럽 주요 거래선 관계자 130여 명을 초청한 'LG 나이트(LG Night)' 행사에서 조성진 부회장(맨 오른쪽),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오른쪽 두번째)이 거래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현지시간 4일 독일 베를린 IFA 전시장에서 유럽 주요 거래선 관계자 130여 명을 초청한 'LG 나이트(LG Night)' 행사에서 조성진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날 조 부회장은 행사 인사말을 통해 "LG전자가 가전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준 파트너들을 모시게 됐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본질에 충실하면서 고객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가 현지시간 4일 독일 베를린 IFA 전시장에서 유럽 주요 거래선 관계자 130여 명을 초청해 'LG 나이트(LG Night)' 행사를 열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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