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PC·모바일 웹에서도 '스토리'를 볼 수 있게 했다고 미국 IT 매체 더버지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바일 웹에서는 업로드도 가능해진다.
스토리는 이용자가 사진과 동영상을 24시간만 공유하는 기능이다. 인스타그램은 향후 모바일 웹을 통해서도 스토리를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편집한 사진이나 영상을 스토리에 업로드할 경우 모바일로 내려받는 과정이 사라져 한층 간편해지게 된다.
인스타그램 측은 PC 웹에 사진·동영상 업로드 기능을 제공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향후 몇 개월 내 전세계 사용자에 배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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