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라이, 성동구·중구 일부 지역 진출

36개 가맹점과 신규 계약

인터넷입력 :2017/09/01 09:45

맛집 음식 배달 서비스 '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플라이앤컴퍼니가 서울 성동구와 중구 일부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했다고 1일 밝혔다.

푸드플라이는 1천700여 개 가맹점, 31만여 가입자를 확보한 온라인 맛집 배달 서비스다.

현재 강남, 서초, 강동, 관악, 광진, 구로, 동작, 마포, 서대문, 성동, 송파, 영등포, 용산, 종로, 중구, 양천 등 서울 16개 구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푸드플라이 서비스 지역이 성동구와 중구 등 일부 지역으로 추가, 확장되면서 현재 성동구에서는 상왕십리동, 하왕십리동, 홍익동, 도선동, 중구에서는 황학동, 흥인동, 무학동에서도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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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지역 오픈 시점에 '만족오향족발', '별내옥설렁탕', '바르다 김선생', '깐부치킨', '명동피자' 등 37개의 가맹점이 추가 오픈될 예정이다.

임은선 플라이앤컴퍼니 대표는 "평소 배달로 먹기 힘든 음식들을 모두 주문할 수 있도록 올해에는 서울 전 지역과 및 경기도 일부 지역에 배달 서비스 오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