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로밍 가입자에 여행자 보험 제공

10월20일까지 최대 1억원 보장 보험 무료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7/08/15 10:20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KB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10월까지 로밍요금제 가입자에 최대 1억원까지 보장되는 여행자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본료 1만1천원에 하루 데이터 1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로밍 데이터’와 음성 통화와 문자 할인을 함께 이용하는 ‘스마트로밍 패키지’ 등의 요금제 가입자는 가입일로부터 최대 10일간, 보상담보금액 최대 1억원의 여행자보험이 무료로 지원된다.

‘중/일/미 데이터로밍 프로모션 요금제’와 ‘7/14/30 데이터음성’, 기본료 1만8천700원에 일 데이터 300MB를 제공하는 ‘스마트로밍 데이터 플러스’ 등의 요금제의 경우엔 가입자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여행자보험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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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무료 제공은 10월20일까지 진행된다. 로밍고객센터로 전화 혹은 공항로밍센터 방문을 통한 로밍요금제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시영 LG유플러스 품질해외서비스담당은 “로밍요금제에 가입하면 여행자보험이 무료로 제공돼, 편리한 로밍 서비스와 함께 안전한 여행까지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해외로 출국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