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시와 사물인터넷 전문가 육성

방송/통신입력 :2017/08/09 18:23

KT(대표 황창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물인터넷 전문가 육성 전문 교육기관인 ‘대구시 IoT 아카데미’의 개설·운영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대구시 IoT 아카데미’를 위해 ▲ KT의 IoT 플랫폼 ‘IoTMakers’에 대한 실습 및 활용 기회 제공 ▲ 사물인터넷 서비스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 프로그램 설계 ▲ 과정별 교육 교재 및 전문 강사 등을 지원한다.

‘대구시 IoT 아카데미’에서 KT는 사물인터넷 이론과 서비스 개발을 실습하는 '이론/실습 과정', 사물인터넷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을 제작해보는 '프로젝트 과정', 사물인터넷 비지니스 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비지니스 모델 과정' 등 3개 과정을 설계했으며, 강의 지원을 한다. 한다. 현재 3개 과정에 대한 수강생을 IoT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다.

이준섭 KT 소프트웨어개발단장은 "KT의 소프트웨어 전문역량을 활용하여 대학 및 연구 기관,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 학생, 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사물인터넷 생태계 확장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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