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신임 지사장에 미야와키 켄타로 선임

세일즈, 마케팅, 비즈니스 총괄 경험

홈&모바일입력 :2017/08/09 14:44

세계적인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미야와키 켄타로(Miyawaki Kentaro) 신임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미야와키 켄타로 지사장은 47세(1972년생)로 지난 1999년 4월 브라더공업 주식회사에 합류, 2004년 브라더공업 미국 본사, 2009년 신규사업추진부, 2014년 S&S사업추진부, 2016년 영업마케팅 추진부를 두루 거치며 세일즈, 마케팅, 비즈니스 총괄 등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미야와키 켄타로 지사장은 나고야 대학 공학부 기계항공공학과 학부 및 나고야 대학 대학원 인간정보학연구과 전기(前期) 과정을 수료했으며, 2015년 GLOBIS 경영대학원 경영학연구과(MBA)를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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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미야와키 켄타로 신임지사장.(사진=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이번 신임 지사장 선임으로 판매 확대, 점유율 확대 등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미야와키 켄타로 지사장은 “올해 7년차를 맞은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성장과 혁신을 견인하는 역할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100년이 넘는 역사를 보유한 브라더의 경영철학, 선진화된 기술력,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를 바탕으로 업계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