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0년만에 12억대 팔렸다

1년만에 1억7천만대 추가…중국인구 육박

홈&모바일입력 :2017/08/02 08:57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아이폰이 탄생 10년 만에 누적 판매량 12억 대에 육박하게 됐다.

애플은 지난 6월 마감된 분기에 아이폰 4천100만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2007년 6월 첫 출시된 아이폰은 10년 만에 누적 판매량 11억7천만대를 기록하게 됐다.

아이폰7플러스

애플은 지난 해 7월 아이폰 누적 판매량 10억 대를 돌파했다. 1년 사이에 1억7천만대를 더 판매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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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누적 판매량은 중국 전체 인구에 육박하는 규모다. 현재 중국 인구는 13억7천900만명이다.

또 전 세계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사람 세 명 중 한 명에게 보급할 수 있는 규모라고 미국 경제 매체 쿼츠가 전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