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차이나유니콤 우수협력업체로 선정

방송/통신입력 :2017/07/26 09:50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기업 타이탄플랫폼(대표 윤재영)이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의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소프트뱅크 차이나 협찬으로 개최된 차이나유니콤 대련지사 신제품 발표회에서 타이탄플랫폼이 100여 개의 한중일 기업 중 한국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돼 업무 협약 계약을 맺었다.

이번 행사는 ‘세계를 포옹하고 미래를 창조한다’는 주제로 차이나유니콤의 신사업에 협력할 글로벌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타이탄플랫폼은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 홈 디바이스인 ‘타이탄 코어 클루웍스'와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을 소개해 4차 산업혁명의 화두인 ‘융합’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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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코어 클루웍스는 클라우드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제공하는 ‘Beyond OTT’ 서비스로 최근 미국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어 올 가을 북미 진출도 앞두고 있다.

타이탄플랫폼 강경수 부사장은 “CISIS에 이어 이번 차이나유니콤 신제품 발표회에서 타이탄 코어 클루웍스와 윈벤션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인정 받게 됐다”며 “콘텐츠 플랫폼과 스마트 디바이스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