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플러스, 여름특집 콘텐츠 앱 보강

방송/통신입력 :2017/07/20 11:06

딜라이브(대표 전용주) OTT 서비스 ‘딜라이브 플러스’가 스타강사 설민석의 한국사 강의를 포함해 토종 애니 ‘빼꼼’, 세계최초 그림책 서비스 ‘아이윙’ 등 알찬 여름방학이 되도록 콘텐츠를 보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민석의 한국사 강의에서는 1회 ‘일본을 말하다’를 비롯해 한글, 임진왜란, 3.1운동, 한국의 문화유산 등 총 12회로 구성된 ‘설민석의 십장생 한국사’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인천상륙작전, 국제시장, 명량, 역린, 광해 등 역사적인 인물과 사건을 다룬 영화를 통해 역사를 더욱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설민석의 영화’ 강의 10편도 업로드 됐다.

아이들을 위한 신규 앱도 추가됐다. 먼저 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되고 EBS에 방영되었던 토종 인기 애니메이션 ‘빼꼼’ 시즌 1,2,3편을 즐길 수 있다. 사고뭉치 덜렁이에 호기심 많은 빼꼼이 무언가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감동과 웃음을 주는 내용으로 총 155편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허 코믹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인 ‘정글에서 살아남기 마루의 어드벤쳐’ 시리즈 전편과 특별편 총 53편이 제공된다.

딜라이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고 공유하는 세계 최초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인 ‘아이윙’ 콘텐츠도 이번 정기 업데이트에 포함했다. 그림과 함께 성우들이 동화를 읽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고, 무엇보다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이다.

이 밖에도 레드카펫 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하는 MCN채널 ‘와이파이TV’를 통해 레고세상, 쿠킹토이 등 인기 MCN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BBS 불교방송’앱을 통해 2천만 불자들을 위한 포교, 교양 프로그램 163편을 제공한다. 아울러 금융, 증권 전문 경제 미디어인 ‘머니투데이 방송’의 ‘더 리더’, ‘사이다’ 등 주요 인기 콘텐츠도 서비스 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서비스하는 ‘딜라이브 무비&드라마’콘텐츠도 대거 보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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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영화관객 수 2위를 기록한 조인성, 정우성 주연의 ‘더 킹’을 비롯해 엠마 왓슨과 다니엘 브륄이 주연한 ‘콜로니아(Colonia)’와 차태현, 서현진, 김유정의 로맨스 코미디 ‘사랑하기 때문에’ 등 총 13편의 영화가 추가로 업데이트되어 총 540여편의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학생들과 아이들을 위한 콘텐츠 위주로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딜라이브 플러스를 통해 재미있는 학습시간과 함께 시원하고 알찬 여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