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온라인, ‘어둠의 군주’ 원스토어 CBT 시작

동양온라인(대표 박형신)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어둠의 군주 비공개 테스트를 원스토어 베타게임존을 통해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양온라인은 이번 테스트를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다움 달 중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어둠의 군주는 폴라게임즈(대표 이지광)가 개발한 MMORPG로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와 원스토어(대표 이재환)가 추진한 ‘제2회 원스타 발굴 프로젝트’ 국내외 부문 1등 선정작이다.

어둠의 군주.

이 게임은 검사, 궁수, 마법사의 3개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장비를 계속 강화, 승급시켜 나가면서 캐릭터를 성장 시키고, 변신-전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컨텐츠를 제공하는 성장형 RPG다.

어둠의 군주는 탄탄한 스토리에 기반한 스토리 던전과 골드 던전, 무한의 탑, 길드 던전, 환영 던전, 정예던전, 필드 보스 등의 기본 컨텐츠와 함께 토벌전, 투사의 다리, 콜로세움 등 다양한 유저 간의 경쟁 컨텐츠도 제공한다. 부가 시스템으로는 전직, 룬, 코스튬, 공방, 길드 시스템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다채로운 컨텐츠와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동양온라인은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를 돕기 위해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 참가자에게는 정식 오픈 시 소정의 게임 아이템이 지급되며, 게임 쿠폰(쿠폰지급 내용)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도 지급한다.

폴라게임즈의 한민호 PD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MMORPG를 선보이고 싶었다”라며 “이번 베타테스트를 통해 정통 MMORPG로서의 게임성을 인정받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