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본선 진출 8개팀 확정

게임입력 :2017/07/11 12:49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첫 e스포츠 정규리그인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의 예선전을 통해 8개의 본선 진출 팀이 확정됐닥도 11일 밝혔다.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의 예선전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8일날 진행된 1차 예선을 통해 승리한 16개의 팀은 9일날 2차 예선전에 참여해 듀얼 토너먼트 3전 2선승제로 본선 진출을 위한 승부를 겨뤘다.

본선 진출팀은 A조에서는 ‘WILD’와 ‘New MetA’가 1, 2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는 ‘X6’와 ‘Hash Tag’가, C조에서는 ‘SINSA GAMING’과 ‘MVP’, 마지막 D조에서는 ‘Top TeaM’과 ‘KR’이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8개의 팀들은 7월 23일부터 진행되는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본선 무대에서 2개로조 나뉘어 듀얼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한다. 방송은 본선이 시작되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부터 게임 전문채널 OGN을 통해 생중계된다.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또 본선을 앞두고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의 티켓 페이지가 17일 오후 3시부터 티켓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한다. 다음 달 20일 한주 휴방을 제외하고 파이널까지 매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본선은 회차별로 티켓 예매가 오픈되며, 티켓 판매가는 5천 원이다.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2017 썸머 시즌 한정판 스킨 ‘백의의 연인’ 베라 스킨을 증정한다. 파이널 중 4강전 관람 전원에게는 한정판 은색 로고 뱃지를, 결승전 관람 전원에게는 한정판 금색 로고 뱃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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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펜타스톰의 정규리그 첫 시즌을 빛내줄 8개의 본선 진출팀이 모두 정해졌고, 17일부터 티켓 페이지도 오픈되어 이용자분들과 곧 만날 것을 생각하니 설레인다”며 “많은 분들께서 ‘펜타스톰’의 하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까지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에게는 2천만 원, 준우승팀에 1천만 원, 3~4위 팀에게 각각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에 진출한 8개팀에게는 각 100만 원, 예선 2차에 진출하는 16개의 팀은 각 1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선 참가 전원은 한정판 기념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