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썸머 히트’ 22일 개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팬을 위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오버워치 썸머 히트’를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가 주최하고 SBS가 주관하는 오버워치 썸머 히트는 한국 팬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국가 대항 이스포츠 대회인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2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개최하며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버워치.

먼저 1부에서는 SBS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게임쇼 유희낙락’의 공개 방송이 진행된다. 방송은 배성재, 장예원 아나운서 및 소혜, 김희철, 신동 등 다수의 인기 연예인이 출연, 오버워치와 관련된 다양한 대결을 펼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는 오버워치 한국 국가대표팀의 친선전이 펼쳐져 다음 달 오버워치 월드컵 예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실력을 평가하고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진다.

1부 시작 전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는 것은 물론, 포토존,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사인회,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오버워치 팬들에게 뜨거운 여름 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썸머 히트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티켓을 사전 판매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세부 프로그램, 축하 공연 가수 정보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