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일반인도 쉽게 쓰는 무전기 내놓는다

31일까지 라져 라이트 사전예약 진행

방송/통신입력 :2017/07/03 09:51

KT파워텔(대표 문호원)은 다음달 출시 예정인 LTE 무전기 ‘라져 라이트’ 사전예약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져 라이트는 주파수 혼신과 거리 제한이 없는 LTE 무전기의 장점을 살리고 디자인과 기능은 심플하게 구성하여 단말 가격을 인하한 제품이다.

신용카드 정도의 크기에 무게가 112g에 불과하지만 2천mAh 배터리 용량과 고출력 2W 스피커를 채택해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요금제도 기존 대비 평균 40% 저렴하게 책정됐다.

다양한 무전 기능을 갖춘 기존 라져 시리즈는 대규모 사업장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반면 라져 라이트는 일반 무전기를 사용하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과 같은 소규모 사업장이나 동호회 활동에 적합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대리점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KT파워텔은 사전예약 고객이 8월 내 개통할 경우 10월 말까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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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원 KT파워텔 대표는 “라져 라이트는 일반인들이 LTE 무전기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단말“이라며 “이번에 진행하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LTE 무전기의 장점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파워텔은 국내 무전통신 1위 기업으로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고객 최우선 경영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