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SKT에 전자문서 솔루션 공급

컴퓨팅입력 :2017/06/21 15:32

포시에스(대표이사 조종민, 박미경)는 오즈 이폼(OZ e-Form)을 적용해 SK텔레콤 서식지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유통망 페이퍼리스 환경 변화에 발맞춰 종이로 작성하던 각종 계약서 및 신청서를 전자서식화 했다. 대리점, 판매점 별로 분산 관리해 오던 서식 관련 업무들을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단일화된 전자서식 라이프사이클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신청을 위한 각종 서류를 종이 없이 모바일 기반 전자문서로 할 수 있게 됐다. 불필요한 종이 출력 비용 절감, 서류 분실 문제 해소 및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해졌다. 서식지 서명 간소화를 통한 계약 시간 단축, 업무 효율성 개선 및 고객의 편의성 증대로 고객 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오즈 이폼으로 개발된 SK텔레콤 서비스 계약서 예시 화면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SK텔레콤 담당자는 “오즈 이폼은 빈번하게 변경돼야 하는 서식지들을 손쉽게 변경,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업무 특성상 반복되는 작성 항목들을 간편하게 조합해 보여질 수 있게 함으로써 신속한 업무 처리와 편리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이와 함께 대리점, 판매점 별로 관리되던 서식지들을 단일화된 전자서식 라이프사이클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내부적으로는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포시에스 박미경 대표이사는 “최근 모바일 디바이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전자문서를 활용해 각종 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는 모습은 이제 우리 생활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며 “기업 비즈니스 업무 환경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에도 다양하고 어렵지 않게 활용될 수 있는 스마트한 전자문서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더욱더 신경 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오즈 이폼(OZ e-Form)`은 기존 종이로 사용하던 각종 신청서, 계약서 등의 다양한 종이문서를 손쉽게 전자문서로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이다. 금융권, 공공, 제조, 병원, 통신/유통/서비스 등 전 산업분야의 다양한 업무로 제품을 사용하는 곳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중국 등 해외 시장도 본격적인 성과를 보이며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