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스타트업 뭉쳤다…공동 이벤트 개최

식신 등 6개 업체 참여

인터넷입력 :2017/06/09 13:09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이 뭉쳤다.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자사 맛집 배달 브랜드 ‘식신 히어로’를 포함해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 6개사가 뭉쳐 공동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식신(맛집 배달 서비스 식신 히어로), ▲도그메이트(펫시터 예약 서비스), ▲세탁특공대(방문 세탁 서비스), ▲헤이뷰티(뷰티 예약 서비스), ▲웨런(직장인 강의 추천 서비스), ▲카썸(자동차 렌탈 종합 서비스)의 6개 업체다.

본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업체의 서비스를 각각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쿠폰 번호를 통해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이용 시 맛집 배달, 펫시터, 세탁, 뷰티, 교육, 렌터카 등의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할인된 금액에 편리하게 이용해 볼 수 있다.

식신, 도그메이트, 세탁특공대, 헤이뷰티, 웨런, 카썸이 공동 이벤트를 개최했다.

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스타트업 간의 경쟁보다는 협업을 통해 신규 사용자들에게 각자의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은 새로운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체험해 볼 수 있다는 두 가지 이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연계로 사용자들의 혜택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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