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4차산업혁명은 데이터 주도의 혁명"

컴퓨팅입력 :2017/05/24 16:28

한국테라데이타는 24일 서울 삼성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분석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트렌드 및 과제를 짚어보고, 기업들이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잠재력을 실현하고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한국을 방한한 테라데이타 산업 IoT컨설턴트 팀의 데이비드 소차 프랙티스 파트너는 “현재 전세계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변혁이 진행 중이거나 시작되고 있다”며 “IoT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제조기업들은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고, 스마트 시티(Smart Cities)는 에너지, 날씨, 공공 및 시민 데이터를 교통 데이터와 결합하여 시민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예로 지멘스 고속 열차는 IoT 기술을 기반으로 2천건이 넘는 운행 중 단 한 건만이 5분 정도 지연되는 주목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며 “이같은 디지털 변혁을 통해 기업들은 비즈니스 모델, 새로운 수입원, 새로운 인터랙션, 새로운 운영 방식, 심지어 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을 창조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밀농업, 커넥티드 카, 디지털 제조, 스마트 체제 전환, 제조 4.0, 의료 로봇, 스마트시티, 엔진 사용 시간에 따라 서비스 비용을 받는 모델(power by the hour),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그러나 IoT를 실질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AoT(Analytics of things)가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며 “현장의 수많은 센서와 자산에서 생성된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의사결정에 필요한 맞춤형 분석을 실행하여 새로운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을 때, IoT는 진정한 의미를 가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각광받고 있는 엣지 컴퓨팅, 포그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 등에 대해 각자가 모두 중요한 영역이며, 각 영역의 데이터가 통합돼 활용될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90 % 이상의 기업들은 데이터 분석 능력이 5 년 내 비즈니스 모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며 “테라데이타는 최적의 분석 솔루션과 아키텍처 전문성 및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비즈니스 잠재력을 실현하고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 분석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디지털 변혁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및 기술적 부문 모두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분석 기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겨냥해 테라데이타의 핵심 분야인 ▲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 에코시스템 아키텍처 컨설팅의 3가지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다.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은 분석 기능 및 기술 부족, 분석 및 데이터 가용성, 분석 정보를 운영화 하는 데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분석 비즈니스 컨설팅, 데이터 과학, 분석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데이터 센터 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가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즈니스가 분석 기능을 향상시키고 데이터에서 더 많은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공한다.

관련기사

에코시스템 아키텍처 컨설팅은 오픈소스를 포함한 복잡성/선택, 기술 사일로 및 복잡성, 총소유비용(TCO)의 최소화에 대한 부담감을 해결하고 기업들이 기술에 상관 없이 최적의 분석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면서도 오픈소스와 상업용 솔루션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테라데이타의 공성배 본부장은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분석 기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에코시스템 아키텍처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레버리지 포인트를 찾고 그 안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냄으로써 혁신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