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품 장터 아이디어스, 누적 판매 100만

누적 거래액 300억원 돌파

인터넷입력 :2017/05/22 09:53

백패커(대표 김동환)가 서비스하는 수공예품 장터앱 '아이디어스'가 누적 판매량 100만건, 누적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6월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디어스에는 액세서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을 제작 및 생산하는 2천여명의 작가(생산자)들이 활동 중이다. 상품 수는 총 3만5천개에 이른다.

판매된 내역으로는 ▲액세서리 23% ▲수제먹거리 19% ▲패션용품 12% ▲향초 및 방향제 1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단일품목으로는 ▲식초음료 1만7천개 ▲휴대용 섬유향수 1만2천개가 최다 판매됐다.

또 ▲여성은 휴대용 섬유향수 ▲남성은 우드 악세사리 거치대를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10대 가랜드 ▲20대 휴대용 섬유향수 ▲30대 식초음료 ▲40대이상 콩쑥개떡이 인기 상품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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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아이디어스는 월평균 판매량 및 거래액 각각 10만 건과 25억원을 기록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250만 건의 앱 다운로드수를 넘어섰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수공예 작가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판매 활로를 열어 주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아이디어스의 기본 이념"이라며 "대중에게 친근하게 접근해 트렌드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플랫폼이 되도록 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