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영업 담당자 초청 ‘네트워크 컨벤션’ 개최

“트렌드리더의 입지를 강화하자” 결의

카테크입력 :2017/05/21 15:05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를 초청해 '2017 네트워크 컨벤션(Network Convention)’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르노삼성차는 시장의 고정관념을 깨고 트렌드리더의 입지를 강화하자고 결의했다.

르노삼성차 네트워크 컨벤션은 판매 현장 영업 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 목표 공유,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르노삼성차 영업담당, 영업본부 임직원 외에도 협력업체, 연구소, 부산공장 대표 임직원들도 함께 해 1천5백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컨셉은 ‘Fly RSM! Play RSM!’으로 정했다. 고객과 가족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와 국내 판매 탑 3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비상하자는 의미와 클리오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르노삼성만의 놀이터로 만들자는 의지를 강조했다.

출시 예정인 클리오 앞에서 격려사를 진행하고 있는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 (사진=르노삼성차)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은 “고군분투했던 영업본부 및 부산공장 임직원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르노삼성자동차 모든 가족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담대함과 용기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르노삼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격려했다.

또 이날 행사 중 최다판매자 시상식에서 전사판매왕으로 뽑힌 강남지점 김중곤 슈페리어를 비롯해 10대 최다판매 영업사원의 가족들도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한편, 최다판매 단체부문에서는 중부지역본부가, 서비스 단체 부문에서는 호남지역본부 AS 지원팀과 인천사업소가 각각 최우수 AS지원팀과 사업소 상을 받았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출시 예정인 클리오를 통해 판매량 증대를 위한 움직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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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클리오는 1990년 출시된 이후 전 세계에서 1천 3백만대 이상 팔린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로, 르노삼성차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하는 풀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C자형 주간 주행등이 적용됐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클리오는 뛰어난 실용성과 공간 활용성으로 국내 B-세그먼트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