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 5명 등 42명 승진인사

지난해 대비 70% 수준…후속 조직개편과 보직인사 예정

디지털경제입력 :2017/05/12 09:29    수정: 2017/05/12 09:35

정현정 기자

삼성전자 부품(DS) 부문은 12일자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사장 승진자 5명, 전무 승진자 10명, 상무 승진자 22명, 마스터(Master) 선임 5명 등 총 42명이 승진했다.

반도체 호황으로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가며 관심이 쏠렸던 DS부문 승진 규모는 지난 2015년 12월 이뤄진 2016년 임원 인사 대비 70% 수준으로 이뤄졌다.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해체와 총수 구속이라는 악재 속에서 각 계열사 또는 사업부별로 처음 실시되는 이번 인사에서 승진 규모 최소화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IM(IT·모바일)과 CE(소비자가전) 등 세트부문에 대한 임원인사와 주요 보직인사를 먼저 단행했다.

세트부문에서는 부사장 승진자 6명, 전무 승진자 11명, 상무 승진자 30명, 전문위원 승진자 5명, 마스터 선임 2명 등 총 54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세트 부문은 예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승진자가 최소화됐다.

세트부문과 부품부문을 합친 올해 승진자는 모두 96명이다. 그룹 차원에서 단행된 마지막 임원인사인 지난 2015년 12월 인사에서 부품과 세트를 합쳐 삼성전자의 임원 승진자 규모는 부사장 14명, 전무 30명, 상무 91명 등 135명이었다.

삼성전자는 "후속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는 이날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면서 "삼성전자 DS부문은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의 활력을 높여 2017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삼성전자 DS부문 승진자 명단이다.

◇부사장 승진

이정배 장성진 최시영 한재수 황성우

◇전무 승진

강석립 강임수 김민구 김형섭 송재혁 양장규 임백균 정기태 최진혁 한진만

◇상무 승진

김동준 김성한 박준수 박진환 박철홍 박현정 손영수 송기환 송두근 오정석 오화석 이동헌 이석원 이재욱 이치훈 임용식 정상일 정의옥 조학주 최병갑 홍성민 홍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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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 선임

권혁준 남성현 박종철 최한메 허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