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재팬IT위크 한국공동관 운영

컴퓨팅입력 :2017/05/10 14:55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10일부터 사흘간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 스프링 2017' 행사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재팬 IT 위크는 일본 IT 산업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우리 기업들은 일본시장의 최신 기술 트랜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을 위해 참여했다.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기업은 알서포트(원격제어), 와이즈넛(빅데이터), 사이버다임(문서전용 클라우드 파일서버), 더블체인(블록체인), 쓰리에스소프트(가상화), 토피도(데이터 중심 통합 모니터링), 원소프트다임(휴대용 체성분/활동량 측정 디바이스), 세포아소프트(기업용 지출관리 솔루션), 앤트위즈(데이터베이스 사용자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툴) 9개 사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재팬 IT 위크에 한국 공동관을 꾸려 참여했다

KOSA는 중소기업중앙회의 해외시장 무역촉진단 지원사업을 활용해 선정된 국내 SW기업에 전시 참가비, 부스 임차료, 운송료 등의 비용을 일부 지원했다. 또 KOSA는 전시회 참여기업의 전시회 참여 효과 극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연계하여 전시회 참여기업 대상 제품의 일본어 현지화를 지원했고 사전에 ‘전시회를 활용한 일본진출 전략 세미나’를 소규모로 개최하여 전시회 참여기업의 전시회 활용 전략 역량강화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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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은 개인정보보호법 강화로 합법적으로 고객 대상 마케팅 정보 배포 방법은 전시회 등을 통해 확보된 고객 연락처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거의 유일하기 때문이다.

KOSA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SW기업이 일본 현지 채널과 파트너 확보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도록 협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