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도 직영 매장서 가입하세요"

LG유플러스 알뜰폰 유모비, 직영매장 두 곳 오픈

방송/통신입력 :2017/04/28 10:43    수정: 2017/04/28 10:44

LG유플러스 알뜰폰 유모비(대표 이용재)는 알뜰폰 업계 최초로 오는 5월 서울과 부산에 직영매장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모비 측은 5월 1일 1호점인 부산 동래점(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255 / 동래역 4번 출구)과 5월 8일 2호점인 서울 청량리점(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11-1 / 청량리역 3번출구)을 오픈함으로써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담, 가입, 개통, CS등 통신3사 직영매장과 동일한 고객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모비 직영매장 1, 2호점은 카페 형태의 휴식 공간을 마련, 방문객들이 부담없이 방문,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구라도 매장에 들러 간단한 차와 다과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렴한 유심요금제를 만나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심요금제는 소유하고 있던 단말기를 활용, 새로운 유심칩으로 교체해 가입, 약정 없이 저렴하게 이용하는 요금제이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대부분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유모비는 유심요금제를 오프라인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해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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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픈 후 약 일주일 간 매장 별 일 200명의 상담고객에게 주방용품, 쇼핑 캐리어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미디어로그 유모비 관계자는 “유모비는 알뜰폰 업계 최초 오프라인 직영매장을 오픈하여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이 알뜰폰을 쉽게 이해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1, 2호점을 신호탄으로 연내 주요 거점에 추가로 직영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유모비를 이용하실 수 있게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