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중남미 최대 시장 브라질 상륙

5월 12일 정식 출시…멕시코, 칠레도 순차 공략

홈&모바일입력 :2017/04/19 09:20

정현정 기자

삼성전자가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과 ’갤럭시S8+’로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살라 상파울루(Sala Sao Paulo)’에서 현지 언론과 거래선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S8’·’갤럭시S8+’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는 브라질에서 18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다음달 12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멕시코, 칠레 등에서 순차적으로 '갤럭시S8' 미디어 행사를 갖고 중남미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승부를 건다는 계획이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살라 상파울루(Sala Sao Paulo)’에서 진행된 '갤럭시S8''갤럭시S8+' 미디어 행사에서 행사 도우미들이 ‘갤럭시S8’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살라 상파울루(Sala Sao Paulo)’에서 진행된 '갤럭시S8' '갤럭시S8+' 미디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갤럭시S8’의 카메라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살라 상파울루(Sala Sao Paulo)’에서 진행된 '갤럭시S8' 미디어 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지난 17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살라 상파울루(Sala Sao Paulo)’에서 진행된 '갤럭시S8' '갤럭시S8+' 미디어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갤럭시S8’의 ‘홍채 인식’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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