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한양대와 자격증 센터 설립

컴퓨팅입력 :2017/04/17 15:36    수정: 2017/04/17 15:40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쏘시스템 자격증 센터를 한양대학교 교육센터에 설립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자격증은 세계적으로 3만5천 회 이상 실시된 자격 시험으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활용 능력을 실무 위주로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쏘시스템이 한양대와 협력해 자격증 센터를 신설했다.

한양대학교는 이번 다쏘시스템 아카데미 멤버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다쏘시스템은 이 프로그램이 취업을 준비중인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관련 과목의 커리큘럼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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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메빌-블랑쉬 다쏘시스템 카티아 총괄 부사장은 “한국인들의 새로운 산업에 대한 열망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번 특강에서 만난 다양한 학생들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쏘시스템은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 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김재정 교수는 “이번 현판식과 특강을 통해 다쏘시스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뛰어난 인재양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