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메그, 블랙보드·멀티컬러 냉장고 2종 출시

차별화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활용도 높여

홈&모바일입력 :2017/04/11 14:55

스메그 공식 수입사인 제이컬렉션은 레트로 스타일의 블랙보드·멀티컬러(모델명 FAB28RDBB·FAB28RDMC) 두 가지 신규 색상 냉장고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블랙보드 냉장고는 칠판 페인트를 사용해 냉장고 문과 벽면에 분필로 메시지를 남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쇼핑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다. 카페 등 매장에서는 메뉴나 프로모션 내용을 초크아트로 꾸며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면서 고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멀티컬러 냉장고는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Piet Mondrian)의 패턴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주방이나 거실에 배치하면 명화를 보는 듯한 효과를 준다. 검정색의 수직?수평선으로 분할한 면에 빨강·노랑·파랑 등 삼원색을 입혀 완성한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 가능하다.

제이컬렉션은 블랙보드·멀티컬러(모델명 FAB28RDBB·FAB28RDMC) 두 가지 신규 색상 냉장고를 출시했다.(사진=제이컬렉션)

이번 신규 색상이 추가되면서 회사는 268리터 용량, 원 도어(One-door) 디자인의 FAB28 시리즈 냉장고를 기존 파스텔 컬러를 포함한 10가지 이상의 단색 제품과 새롭게 추가된 블랙보드, 멀티컬러 등 스페셜 컬러까지 총 21가지의 색상 제품을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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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소재의 로고와 손잡이는 고급스러움과 빈티지함을 더해주며 냉장고 내부 패킹 부분은 인체에 무해한 천연 고무를 사용했다. 얼음각, 높이 조절이 가능한 보틀랙(와인랙) 등의 구성품을 갖췄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스메그는 ‘Technology with style’이라는 철학에 따라 제품의 컬러와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해 제품만의 독특한 개성을 부각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게 디자인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공간 인테리어 가치를 높여주는 스메그만의 디자인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인테리어 가전의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