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SAP 피오리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자격증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는 반응형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인터페이스인 SAP 피오리는 SAPUI5(HTML5) 및 SAP 넷위버 게이트웨이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
사용자경험(UX)기반으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발할 수 있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신규 자격증을 출시하게 됐다고 SAP 측은 설명했다.
SAP는 온라인 공개수업(MOOC) 플랫폼인 오픈SAP를 통해 신규 자격증 무료 기본 교육을 제공한다.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개발자는 SAP코리아 교육사업본부에서 제공하는 피오리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SAP ABAP(SAP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자를 비롯해 자바 언어, 스프링 프레임워크 및 HTML 개발자들도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피오리 개발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관련기사
- 구글-SAP, 클라우드 사업 맞손2017.04.04
- SAP, 클라우드 플랫폼 업그레이드 버전 공개2017.04.04
- 레노버, SAP와 클라우드 솔루션 공동 개발2017.04.04
- SAP, ERP에 인공지능 심는다2017.04.04
SAP 코리아는 신규 자격증 출시를 기념해 시험 응시자 선착순 100명에게 1회에 한해 무료 재응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재연 SAP 교육사업본부 전무는 “SAP 자격을 보유한 이들 모두가 최신의 전문성을 가지고 기업의 디지털 변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