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배달 '배민라이더스', 별도 앱으로 출시

송파구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예정

인터넷입력 :2017/04/03 10:46

배달의민족에서 외식배달 전용 앱인 ‘배민라이더스’가 출시된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기존 배달의민족 앱에서 카테고리 중 하나였던 배민라이더스 외식 배달 서비스를 별도의 스마트폰 앱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 전용 앱은 태그 검색으로 검색 기능을 강화했고, 배달 예상 시간도 표시된다. 또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최초 1회 등록하면 이후 최소화된 인증 절차로 주문·결제 가능한 비인증 결제 방식을 이르면 다음 달 도입,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배민라이더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버전만 만나볼 수 있다. iOS 버전은 최종 검수가 끝나면 수일 내 앱스토어에 등록될 예정이다.

배민라이더스 앱은 송파구에서 먼저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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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배달 전용 앱 '배민라이더스'.

우아한 형제들은 이번 배민라이더스 전용 앱 출시를 계기로 외식배달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초 우아한형제들은 올해의 사업 전략 방향을 ‘치킨을 넘어서’로 설정하고 음식의 고급화, 다양화를 통해 배달음식 시장 규모를 키우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배민라이더스 부문을 총괄하는 우아한형제들 백선웅 이사는 “이번 전용 앱 출시로 더 고급스럽고, 다양한 음식을 찾는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배민라이더스가 국내에서 가장 쾌적하고 편리한 배달음식 주문 앱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