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컴퓨팅입력 :2017/03/29 11:14

사이버다임(대표 김경채)은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 문서중앙화 클라우디움 과금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서비스는 기존 구축형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도입하기 어려웠던 중소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과금형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사용자 수에 관계없이 사용 용량에 따라 과금하는 방식으로 기업 필요에 맞춘 가격으로 문서관리와 보안 시스템을 동시에 구축할 수 있다.

문서관리 및 보안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기업의 경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문서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쉽지 않다. 직원이 개인 PC에 문서를 보관하면 전사적인 공유와 활용이 용이하지 않고, 퇴사자 발생 시 업무와 문서에 대한 인수인계도 원활하지 않다.

문서관리와 보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은 클라우디움 과금형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문서 관리와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까지 완벽하게 지원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다운로드 금지, 접근 권한 설정, 매체 제어, 화면 캡처 제어 등 다양한 보안 기능과, 문서 및 파일의 버전 및 이력관리를 통해 안전하고도 편리한 문서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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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디움 과금형 서비스는 중앙 서버에 파일 저장 시 파일과 저장 경로, 파일명 등을 모두 암호화해 관리한다. 누군가 랜섬웨어나 악성코드를 의도적으로 등록하더라도 파일을 식별하거나, 변경할 수 없어 서버에 저장된 업무 파일을 모두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DRM과 DLP와 같이 초기 도입 비용이 부담스러운 기존 보안 솔루션 대신, 중소기업도 손쉽게 자사만의 문서 관리 및 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사이버다임 최연기 클라우디움 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클라우디움 과금형 서비스는 기업이 성장할수록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문서 자산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유지보수와 운영 측면에서도 TCO 절감에도 용이하다”며 “기업의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책정되는 과금형 문서중앙화 솔루션이 중소기업은 물론 스타트업과 같은 소기업에서도 매력적인 서비스로 인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