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핀테크 육성 대상기업 추가 선정

금융입력 :2017/03/27 10:08

송주영 기자

KB금융그룹은 ‘공감랩’과 ‘잇바이트’ 2곳을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대상 기업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로써 KB금융은 총 22개의 핀테크 기업을 육성해 KB금융 계열사가 운영하는 각종 플랫폼에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KB스타터스 21호 공감랩은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자동시세추정 시스템 ‘하우스머치’를 개발한 업체이다.

KB스타터스 21호 공감랩 직원들

하우스머치는 다양한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전국 권역의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의 시세 정보를 실시간으로 예측하여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공감랩의 기술을 부동산 정보 분야에 접목해 기존에 강점을 가진 아파트와 더불어 오피스텔, 빌라 등의 주택금융 서비스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KB 스타터스 22호 ‘에잇바이트’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보안토큰은 신용카드나 공인인증서, OTP(One Time Password) 없이 앱 만으로 구동이 가능하며 휴대폰 기종에 상관없이 PIN코드(4~8자리)숫자 만으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보안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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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터스 22호 에잇퍼센트 직원

KB저축은행은 에잇바이트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으며, 보안 및 인증 분야에서 고객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계열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핀테크 스타트업의 혁신적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KB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제공 ▲외부기관 제휴 ▲투자 ▲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