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저작권협회, 찾아가는 SW저작권 교육 실시

컴퓨팅입력 :2017/03/21 10:39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 저작권 교육 ‘정품이 흐르는 교실’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정품이 흐르는 교실은 올바른 SW사용과 저작권 이해를 목적으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전국 150여개 초등학교 약 2만 4천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사진=한국SW저작권협회)

올해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저작권 특별강사 방송인 안상태가 현장 교육 강사로 나선다. 안상태는 2013년 SW 자산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저작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지적재산권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쉽고 유익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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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교육내용은 ▲안상태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저작권 보호 PPT 교육 ▲저작권 OX 및 릴레이 스피드 퀴즈 ▲저작권지킴이 선서식 등 약 90분 동안 구성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레크레이션과 퀴즈 등 재미를 통한 저작권 상식 습득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21일부터 2주간 한국SW저작권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하면 된다. 모두 10개 학교를 선정하며 최종 결과는 추후 개별 공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