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1천일 성과 공개

게임입력 :2017/03/08 19:05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천일을 기념해 대륙별 게임 매출 상위 최장 기록 국가를 8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서머너즈 워가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부터 최근 1천일 동안 각 국가의 구글플레이스토어 성과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는 아시아의 필리핀, 북미의 캐나다, 남미의 브라질, 유럽의 포르투갈에서 900일 이상 10위권을 달성했으며, 오세아니아의 호주, 아프리카의 튀니지에도 500일 가까운 기간 동안 10위 내에 진입했다.

또한 서머너즈워는 963일간 캐나다의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미국에서 전체 서비스 기간 중 절반이 넘는 541일 동안 매출 상위에 올랐다.

더불어 아시아에서는 총 992일간 필리핀 차트 10위권을 유지했다.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에서도 900일 이상 10위 내 진입에 성공했다.

유럽에서는 네덜란드에서는 992일 간 RPG 1위를 기록했다. 포르투갈에서 901일간 매출 상위에 올랐으며 벨기에, 프랑스, 그리스, 독일 등 다수 국가에서 750일 이상 순위권을 유지했다.

이밖에 남미에서도 브라질이 925일 간 매출 상위를 기록하고,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트리나드 앤 토바고, 과테말라 등 다수 국가에서 500일 넘게 순위에 진입했다. 오세아니아 지역인 호주에서도 552일, 뉴질랜드에서 376일 간 매출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려왔다.

또한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478일, 탄자니아에서 307일 동안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모바일 게임 미개척 대륙에서도 오랫동안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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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53개국 애플 앱스토어, 11개국 구글플레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누적 매출 1조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동서양을 아우르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최고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이라며, "향후 2천일, 3천일에도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