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왓슨과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아인스타인이 손을 잡는다.
미국 IT 전문 매체 리코드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인 IBM과 고객 관계 관리(CRM) 솔루션 중심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 업체인 세일즈포스가 인공지능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자연어 처리에 특화된 왓슨과 CRM 소프트웨어로 인기 있는 아인스타인을 서로 결합해 고객 구매 습관과 쇼핑 데이터 분석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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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고객인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자사 타겟 고객 선정에 왓슨을 이용할 수 있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IBM은 자사 고객 지원 요구 사항을 구성하는 데 세일즈포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다.
왓슨과 아인스타인을 결합한 새로운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대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