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NSOK 보안 서비스도 휴대폰에 결합

휴대폰 요금제 따라 최대 월 5천500원 할인

방송/통신입력 :2017/03/05 09:00

SK텔레콤이 휴대폰과 NSOK 보안 서비스를 묶은 결합상품을 내놓는다.

5일 SK텔레콤은 소상공인, 1인가구 대상을 겨냥한 휴대폰과 NSOK 보안상품을 결합한 ‘Tn안심’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SOK는 SK텔링크의 자회사로 고객 맞춤 설계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Tn안심’은 휴대폰, 보안상품만 결합해도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 요금제에 따라 매달 최대 5천5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 NSOK 보안서비스 이용료를 연 1회 최대 11만원 내에서 한달간 면제받을 수 있다.

이밖에 SK텔레콤은 ‘지키미’, ‘스마트금고’ 등 스마트홈 앱과 실시간 연동되는 다양한 보안 IoT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 상품들은 모두 NSOK 유료 출동서비스와 연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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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미’는 ▲물리버튼을 누르면 보안업체가 즉각 출동하는 ‘SOS버튼(2만9천000원)’ ▲문 개폐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문열림센서(3만9천000원)’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금고’는 금고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비밀번호가 여러 번 잘못 입력 됐을 때 스마트폰에 위험 경보를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