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휴대폰 구매지원 프로그램 ‘R클럽2’ 10일 출시

18개월 후 사용하던 휴대폰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최대 40% 보장

방송/통신입력 :2017/03/02 10:10    수정: 2017/03/02 10:10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 출시일정에 맞춰 휴대폰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R클럽2’를 10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해 주고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이용료는 월 5천500원(VAT포함)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월 납부요금 5만 9천900원 이상의 VIP/VVIP 등급 고객의 경우 이용료 전액을 멤버십 포인트로 차감할 수 있다.

R클럽2 출시 발표와 함께 LG유플러스는 G6의 공시지원금도 공개했다.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는 이통3사 중 최대인 15만1천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 최대 15%를 지원받으면 17만3천650원까지 휴대폰 구입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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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대 중저가요금제 ‘데이터 일반’은 지원금 7만6천원을, 10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스페셜D’로 가입하면 17만3천원의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추가 지원금 적용 시 각각 최대 8만7천400원, 19만8천950원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스페셜A로 공시지원금을 지원받아 G6를 구매한 고객이 R클럽2에 가입해 18개월 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 29만460원을 보장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