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8 추정 사진 잇따라 유출

곡면 디스플레이에 홈버튼 사라질 듯

홈&모바일입력 :2017/03/02 08:16    수정: 2017/03/02 08:16

송주영 기자

갤럭시S8 발표 시점이 다가오면서 추정 사진이 잇따라 유출되고 있다.

스마트폰 신제품에 정통한 이반 블레스(@evleaks)는 지난 1일 갤럭시S8로 추정되는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이 이미지를 보면 곡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반 블레스가 사진을 공개한 이후 IT전문매체 BGR도 갤럭시S8로 추정되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BGR은 갤럭시S8과 S8플러스 중 화면이 더 작은 S8 버전의 사진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S8 추정사진(출처 = 이반 블레스 트위터)

갤럭시S8은 5.8인치, 갤럭시S8플러스는 6.2인치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이들 제품은 퀄컴 스냅드래곤 835 또는 엑시노스를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64GB램에 최대 용량 256GB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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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관련 제품 초청장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삼성은 이달 29일 미국과 영국에서 공개 행사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