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SW교육 모듈형 교재 발간 무료 배포

인공지능 등 10가지 주제…SW중심사회 포털서 다운로드

컴퓨팅입력 :2017/02/27 12:00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SW교육 관련 인공지능 등 주제별 교재 10종과 영국 교재 3종 4책을 발간하고, SW교육 선도학교와 일반국민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부는 다양한 SW교육을 체험하고 현장의 선생님들이 창의적인 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재 자체개발과 해외 우수교재를 번역보급해 우리나라 초중등 SW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SW교육 모듈형 교재는 SW분야 최신 이슈인 ▲인공지능 ▲무인자동차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유전자가위(크리스퍼) ▲우주발사체 ▲자연재해 ▲스마트의료 ▲게임엔진 ▲스포츠통계 등 10가지 주제다.

모듈형 교재는 세계 여러 기관에서 발표한 ‘미래 중요 기술’ 중 가장 많이 언급되고, 현장 교사들의 자문을 거쳐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정보, 수학, 과학 교육과정과 연계해 기존 교과서와 차별 하면서도 현장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교재로 개발됐다.

구성은 주제를 소개하는 기사,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진로탐색, 메이커 활동으로, 적합한 학년과 과목을 명시해 교과과정의 일부로 활용하거나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수업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영국의 SW교육 교재는 지난해 번역서에 이어 초등학생을 위한 ‘컴퓨팅 기초 다지기(원제: Switched on Computing)’ 3,4권과 중학생용 ‘컴퓨팅 사고력 다지기(원제: Compute-it: Computing for KS3)’ 2단계(학생용교재 1권, 교사용지도서 1권)를 번역출간했다.

컴퓨팅 기초 다지기는 2014년 영국에서 새 교육과정에 맞추어 출간된 책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협동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컴퓨팅 사고력 키우기는 핵심과제를 완성하기 위해 생각하기, 계획하기, 컴퓨팅 하기의 탐구활동 영역으로 구성됐다.

지난해부터 초등용 교재 1,2단계와 중등용 교재 1단계를 번역출간 했고, 내년에는 심화단계인 초등 5,6단계와 중등 3단계를 번역해 완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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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된 모듈형 교재와 영국 번역서는 SW교육 선도학교 1천200개교에 배포하며, SW중심사회포털(www.software.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누구라도 활용할 수 있다.

이상학 미래부 SW정책관은 “교재들을 통해 학생들이 SW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능력을 높임으로써 지능 정보사회의 창의적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SW교재를 개발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