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호 필름, 이제 바른다

지속 효과 1년...깨짐, 긁힘 보호

홈&모바일입력 :2017/02/23 07:51    수정: 2017/02/23 08:07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IT기기의 디스플레이(화면)의 깨짐 또는 긁힘 등을 방지해주는 액상 필름이 등장했다.

아이디어 제품을 다루는 테크에이블 등 외신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 액상 보호 필름 ‘프로텍트 팍스’(Protect Pax)가 올라왔다고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로텍트 팍스는 우주 항공 산업에 활용되고 있는 이산화 티탄 나노 입자 기술로 탄생한 액상형 코팅 제품이다.

액상 보호 필름 ‘프로텍트 팍스’(Protect Pax)

외신은 제품을 사용하면 깨지거나 긁힘, 지문으로 화면이 더럽혀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효과 지속 시간은 약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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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은 간단하다. 기기의 화면을 닦고 해당 제품을 바른 뒤 약 10분 정도 말리면 된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뿐 아니라 태블릿PC, 모니터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크라우드 펀딩 기간은 약 20일 남았지만, 이미 목표 금액 2만 달러(2천200만 원)를 뛰어넘은 11만6천 달러(약 1억3천200만 원)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