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M6' 등 상반기 신제품 4종 발표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7', 듀얼 픽셀 CMOS AF 탑재

홈&모바일입력 :2017/02/16 13:30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16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2017 상반기 전략 신제품 카메라 4종을 발표했다.

2017년 상반기 신제품은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 ▲DSLR 카메라 ‘EOS 800D’ ▲‘EOS 77D’이며 2017 CES에서 공개된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9 X Mark II’도 국내 처음으로 실물 공개됐다.

이번 신제품은 ‘디직 7(DIGIC 7)’, ‘듀얼 픽셀 CMOS AF’, ‘올크로스 45 포인트 AF 시스템’ 등 캐논 EOS 시스템이 탑재됐다.

미러리스 신제품 EOS M6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 듀얼 픽셀 CMOS AF를 탑재한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다. 퀵 컨트롤 다이얼, 노출 보정 다이얼, 컨트롤러 휠 등 다양하고 직관적인 다이얼이 함께 적용됐다.

캐논 신제품 ‘EOS 77D’(사진=씨넷코리아)

DSLR 신제품 EOS 800D와 EOS 77D는 약 0.03초의 세계에서 제일 빠른 AF 속도를 구현하며, 중급 DSLR ‘EOS 80D’와 동일한 올크로스 45 포인트 AF 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넓은 영역에 걸쳐 피사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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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샷 G9 X Mark II는 약 182g의 국내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캐논의 EOS 시스템은 카메라 사용자들이 열망하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사진 대중화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신제품에는 캐논의 혁신 기술력이 탑재된 만큼 카메라 사용자 누구나 캐논의 최신 기술을 만끽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