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창유’와 ‘프로젝트B’ 중국 서비스 계약

게임입력 :2017/02/15 16:51

바른손이앤에이(대표 윤용기, 곽신애)는 자회사인 2섬게임즈(2SumGames, 대표 한지욱)에서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B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창유와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유는 중국 최대 게임 포털 사이트인 17173.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4월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게임 개발 퍼블리셔다. 현재 국내에서도 넥슨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룡팔부를 자체 개발해 중국에 서비스 하고 있으며 PC MMORPG 천룡팔부는 최고 동시 접속자 수 8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끈 게임사이다.

프로젝트B는 친숙하고 쉬운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로 유저는 총 50종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을 강화하거나 6단계의 진화를 통하여 육성할 수 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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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B.

프로젝트B에는 싱글 성장률을 반영해 자신이 육성한대로 즐길 수 있는 태그매치와 데쓰매치와 함께 온라인팀전게임(MOBA) 룰을 적용하여 보다 긴장감 넘치는 환경을 제공하는 팀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국은 최근 모바일 E스포츠에 강세를 보이고 있어 프로젝트B의 성장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윤용기 바른손이앤에이 대표는 “프로젝트B의 성공적인 중국서비스를 위해 중국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창유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싱글플레이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멀티플레이에 많은 특장점이 있는 게임으로 특히 E스포츠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