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TV, 구독자 7천만명 돌파

방송/통신입력 :2017/02/09 09:23

CJ E&M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TV 구독자 수가 7천만명을 넘어섰고, 월 조회수는 10억 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CJ E&M이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다이아TV는 현재 1천100팀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MCN 사업자다. 다이아 티비의 파트너들은 3세부터 63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아TV는 1인 창작자들에게 ▲전용 스튜디오 ▲동영상 제작 기법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다국어 자막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광고 및 협찬을 연결해 크리에이터의 수익 창출을 돕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인 창작자들을 통한 디지털 한류 전파를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유럽 데일리모션, 미국 비키, 중국 유쿠웨이보 등 해외 유명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는 한편, 크리에이터들이 주가 되어 펼치는 한류 댄스페스티벌 등 별도 행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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