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월드2017 개막

컴퓨팅입력 :2017/02/07 16:54    수정: 2017/02/07 17:02

3D 솔루션 전문기업 다쏘시스템은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CAD 제품 솔리드웍스의 연례 사용자 컨퍼런스인 ‘솔리드웍스월드 2017’을 개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솔리드웍스 월드 2017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 (Create the new. The Next. The Never Before)’는 주제로 나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날 최초의 여성 민간 우주인이 아누셰 안사리와 인기 TV 시리즈 브레인 게임즈(네셔널지오그래피)의 진행자 제이슨 실바, 일루션마법기술 전문그룹 일루전 프로젝트 등 유명인사들이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PRS 기타, 프라이트 팜스 등 다양한 산업의 사용자들이 참가해 솔리드웍스를 이용한 최첨단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협업사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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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웍스2017이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이밖에도 솔리드웍스월드2017 기간 동안 초중고급 사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200개 이상의 세션들이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 설계자동화, 전자·전기설계, 시뮬레이션, 제품 데이터 관리 등 다양한 브레이크아웃 세션 및 체험 가능한 트레이닝 세션이 제공된다. 전시장에서는 1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안 파올로 바씨 솔리드웍스 글로벌 CEO는 “솔리드웍스 사용자 커뮤니티는 혁신, 협업, 독특한 디자인을 위한 열정을 서로 공유한다.”며 “솔리드웍스월드는 서로 교류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며, 제품의 설계, 제조 및 지원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혁신가들을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