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독일 IF 디자인상 10년 연속 수상

공간 효율성 높인 타워형 디자인 '멀티순환 공기청정기' 포함

홈&모바일입력 :2017/02/06 13:34

코웨이는 독일 ‘2017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멀티순환 공기청정기(AP-1516D)', '아이오케어(IoCare)' 등 7개 제품이 생활·주방 가전과 어플리케이션 분야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 디자인포럼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회사는 이번 수상으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iF 디자인 어워드’ 10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이번에 디자인상을 수상한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는 가정 환경에 따라 ▲멀티순환 ▲집중순환 ▲일반순환 등 총 3가지 멀티순환 기능과 맞춤형 필터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인 실내공기질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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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의 독일 ‘2017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사진=코웨이)

또 실내공기 오염 정도를 4단계로 구분해 제품 전면에 위치한 LED 램프로 표시해준다. 벽면에 밀착이 가능한 타워형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화이트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집안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염일수 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디자인은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고, 고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첫인상을 부여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트렌드 선도 디자인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