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LG전자, 4Q 모바일 사업 영업손실 4670억원

홈&모바일입력 :2017/01/25 16:12    수정: 2017/01/25 16:13

LG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모바일 사업에서만 4천6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사 차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 회사는 25일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352억3천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H&A사업본부는 영업이익 1조3천344억원을 달성했고 HE사업본부는 영업이익 1천640억원으로 기록했다.

신성장 동력 분야 VC사업본부는 영업손실 145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분야 매출액은 8천657억원으로 전년 동기(5천204억원) 대비 66.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