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5 외신] 어제는 삼성, 오늘은 LG

베일벗은 G6 호평…"삼성 믿는다" 70% 이상

인터넷입력 :2017/01/25 15:08    수정: 2017/01/25 15:31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기자 페이지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1. 어제는 삼성, 오늘은 LG

LG의 야심작 G6가 오는 2월26일 출시될 예정이라고 더버지가 보도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MWC가 데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더버지는 “올해는 삼성 최신 폰을 볼 수 없는 대신, 또 다른 한국업체 LG가 그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보도. 그러면서 이 매체는 LG G6 첫 이미지를 입수했다고 강조했다.

- [더버지] This is LG’s G6 smartphone, coming February 26th

최근 공개된 LG G6 렌더링 이미지(사진=더 버지)

참고로 씨넷코리아는 이달 중순 G6 디자인 관련 내용을 단독 입수해 보도했다. 당시 씨넷코리아는 “5년 만에 배터리 일체형으로 돌아간다”고 진단했다.

- [씨넷코리아] LG G6, 5년만에 배터리 일체형으로 되돌아간다

2. 당신은 삼성을 신뢰할 수 있나요

휴대폰 전문 매체 폰아레나가 흥미로운 여론 조사를 하고 있다. 삼성 최신폰을 다시 신뢰할 수 있겠느냐는 조사다.

25일 오후 2시40분 현재 응답자의 70% 이상이 “삼성이 실수로부터 배웠을 것이라고 전폭적으로 확신한다”고 응답했다.

- [폰아레나] Results: Would you trust a Samsung smartphone again?

3.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 찾아준다

애플이 iOS 10.3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아직 개발자 버전으로 나온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무선 이어폰 에어팟 찾기 기능이다.

블루투스로 ‘내 아이폰 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는 얘기... 블루투스 범위에서 벗어나 있을 경우엔 가장 최근에 사용한 지점을 알려준다.

- [씨넷] Apple’s iOS 10.3 beta hits with cricket scores, ‘Find My Airpods’

반면 리코드는 다른 쪽에 주목했다. 애플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앱 평가 요구를 세 번까지만 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는 것. 이게 무슨 의미인지는 앱 리뷰 평가해달라는 메시지 받아본 사람들은 안다.

-[리코드] Apple is trying to limit how often your iPhone apps can bug you to give them a rating

애플의 무선 헤드폰 에어팟 (사진=씨넷)

4. 미국 법원 “미국 바깥에 있는 서버 데이터 제출 요구 불가”

미국 법무부가 MS에게 아일랜드 더블린 서버에 있는 자료 제출을 요구. MS가 거부하면서 법정 공방을 벌였는데...1심과 항소심은 연이어 “미국 영토 바깥에 있는 데이터를 제출하라고 강요할 수 없다”는 판결을 했다.

이에 불복한 법무부가 항소법원에 전원합의체 재심리를 요구했다. 그런데 전원합의체에서는 4대 4 동률 판결이 나왔다. 동률 판결일 경우 하급심을 그대로 인용하기 때문에 미국 법무부는 다시 패소.

-[아스테크니카] Court ruling stands: US has no right to seize data from world’s servers

5. 구글, iOS 지원 기능 대폭 개선한 안드로이드 웨어 공개

구글이 그동안 미뤄졌던 안드로이드 웨어 2.0을 2월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에선 iOS 지원 기능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엔가젯] Latest Android Wear 2.0 preview delivers better iOS support

또 다른 구글 소식. 구글이 매년 개최하는 개발자회의 I/PO가 올해는 5월17일부터 19일 사이에 열린다고. 개최 장소는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쇼어라인 엠티시어터.

- [더넥스트웹] Google I/O 2017 will be hosted at Shoreline Amphitheater from May 17-19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사진=씨넷)

6. 저커버그 “대선 출마 계획 없다”

인기가 너무 많아도 탈이다. 최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광폭 행보를 보이면서 2020년 대선 출마설이 강하게 제기됐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니는 게 정치적 행보 아니겠느냐는 분석.

관련기사

저커버그는 이런 관측에 대해 분명하게 입장을 밝혔다. 나... 대선 출마... 계획.... 없다....고.

-[씨넷] Mark Zuckerberg denies he’s running for president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