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스타 ‘대도서관’, 헬로모바일 알뜰폰 홍보 나선다

와이낫 3탄 요금할인 홍보 영상 공개

방송/통신입력 :2017/01/23 08:48

1인 방송 스타 대도서관이 CJ헬로비전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의 요금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23일 와이낫 3탄 프로모션을 알리는 MCN 영상을 CJ E&M 다이아TV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휴대폰 요금 깎는 대도깨비’ MCN 영상은 소설 ‘방망이 깎던 노인’과 tvN 화제작 ‘도깨비’를 합성한 캐릭터를 내세웠다.

대도서관은 헬로모바일의 와이낫 프로모션을 방망이 깎던 노인의 장인 정신에 빗대어 캐릭터를 구상했다. 영상을 통해 손톱깎이, 강판 등의 도구로 휴대폰 요금을 깎는 모습을 연출했다.

1인 방송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대도서관은 촬영 현장 라이브방송으로 시청자 2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진 방송은 업로드 3일만에 7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이남정 헬로모바일 전략채널팀장은 “헬로모바일이 젊은 알뜰폰을 지향하는 만큼,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MCN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며 “헬로모바일과 대도서관, 그의 팬들이 촬영 내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젊은 세대들의 소구점을 영상에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헬로모바일과 대도서관의 콜라보레이션 MCN 영상은 23일 대도서관의 유튜브 채널인 대도서관TV를 통해 공개된다. 영상 중간에는 대도서관의 아내인 크리에이터 윰댕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